[쏙쏙] 올해 실거래가 높았던 아파트 단지는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

서울 개포와 반포, 압구정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강남권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비강남권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부동산114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했는데요.

서울 강남·서초·송파·강동구 등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권 4개구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은 8억 천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.

이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전체 평균보다 3억 원 이상 높고,

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구의 평균 실거래가, 4억 천여만 원의 2배 가까운 수준입니다.

강남 4개 구에서 거래된 실거래가 총액은 7조 2천여억 원으로,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의 12%를 차지했습니다.

개별 아파트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높은데다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져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한남동 '한남 더힐'이었습니다.

이 아파트는 올해 7월까지 71건, 전체 거래가액 2천19억 원이 신고돼 가구당 평균 실거래가가 28억 4천여만 원이었습니다.

특히 지난 1월 거래된 이 아파트 전용면적 244㎡는 전국 실거래 최고가인 79억 원에 팔렸습니다.

이어서 서울 신천동 파크리오와 잠실 리센츠, 잠실 엘스 등이 실거래가 총액이 높은 단지로 나타났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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